오늘 방문한 식당은프루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3.30 (토) 런치

한줄평

맛있고 힙한 종로 일식집

재방문의사

종로 근처에서 일식 덮밥을 먹고 싶으면 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3/5


1. 맛

(상) 부타동 + 고기 추가 / (하) 마구로동

 

메뉴별 맛 별점

 

부타동 + 고기 추가 : 4/5 (추천)

마구로동 : 4/5 (추천)

 

 

부타동 + 고기 추가 (추천)

 

메뉴판에는 안맵다고 되어있으나... 맵찔이 기준으로 생각보다 매운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적당히 맵고 맛있었습니다.

고기 추가를 해서 그런지, 고기 양이 많아서 고기만으로 배가 찰 정도입니다.

다만 간이 좀 있는 편인지라, 밥 없이 먹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마구로동 (추천)

 

참치의 맛 자체는 살짝 아쉬웠지만, 적당히 씹히면서도 녹는 식감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먹다보면 맛이 다소 심심할 수 있는데, 같이 나온 와사비와 궁채무침을 곁들인다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 (우) 영수증

 

종로 근처의 일식 덮밥집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이 크게 비싸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메뉴 2개 (부타동 + 고기 추가, 마구로동)해서 34,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좌) 프루 가게 입구 / (우) 프루 가게 내부

 

 

사장님만의 분위기를 잔뜩 담은 소품들, 음악 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가게의 색깔이 존재하다보니,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게가 밖에서 안을, 그리고 안에서도 밖을 볼 수 있는 통유리창으로 되어있다보니 바깥 자리에 앉을 경우 지나가는 사람과 눈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5. 편의시설

  • 화장실 존재 (건물 외부, 남녀 공동)
  • 수저는 음식 나올 때 나옴
  • 물은 가게 문 앞쪽에 존재 (셀프, 녹차)
  • 낮에는 식사, 저녁에는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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