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애즈라이크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5.11 (토) 런치

한줄평

분위기 좋은 무난한 브런치

재방문의사

경복궁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으면 방문할 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5/5


1. 맛

(1)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 (2)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 (3) 고구마 스프

메뉴별 맛 별점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 4/5 (추천)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 4/5 (추천)

고구마 스프 : 3/5 (추천 X)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추천)
 
밸런스가 잘맞는 브런치 한상입니다.

스크램블 에그가 크리미하고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썬드라이즈 토마토와 루꼴라를 곁들인 샌드위치를 먹으면 초기화됩니다.

베이컨이 살짝 간이 있긴하다만, 감자가 또 간이 강하지 않아 전반적인 밸런스가 잘 맞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추천)
 
약간 매콤하긴 하지만, 충분히 건강한 맛의 치아바타 샌드위치입니다.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닭비린내도 나지 않아 좋습니다.

 

 

고구마 스프 (추천 X)

 

따뜻한 스프가 찾겨서 시켰는데, 맛이 좀 달아서 식사 전에 먹으면 다른 음식의 맛이 잘 안느껴질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 시킨다면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위생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여름이라 슬슬 날이 더워짐에도 불구하고 초파리 같은 벌레도 안보였고, 다른 식기류의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메뉴판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생각외로 배가 부르다보니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메뉴 3개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13,500 +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14,000 + 고구마 스프 7,000)해서 34,5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가게 내부

브런치 가게이다보니, 확실히 분위기 자체는 좋았습니다.

창도 나있다보니 답답한 느낌도 없고 대화하기에도 좋았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 물 셀프, 식기류는 테이블에 세팅되어있음

오늘 방문한 식당은문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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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5.06 (월) 런치

한줄평

가성비 좋은 양식집

재방문의사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적당한 퓨전 양식집을 찾는다면 재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3/5


1. 맛

(좌)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 (우)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

메뉴별 맛 별점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 4/5 (추천)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 : 4/5 (추천)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추천)

 

고기가 질기지 않아 잘 썰리며, 양도 제법 되고, 적당히 바삭합니다.

하지만 입천장이 까질 정도의 바삭함은 없으니, 이를 기대하고 시키면 다소 아쉬울 것 같습니다.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 (추천)

 

기본 맵기는 신라면 정도로, 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청양 고추로 매운맛을 내서 그런지, 뒷맛이 깔끔하게 매웠으며 속이 아리지 않았습니다.

크림 파스타를 평소에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한 분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위생

가게 안이 작다보니,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여름이라 슬슬 날이 더워짐에도 불구하고 초파리 같은 벌레도 안보였고, 다른 식기류의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 (우) 영수증

 

양이 제법 되기에,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메뉴 2개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해서 총 36,5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가게 안이 좁다보니, 약간의 답답함은 있었습니다.

적당히 양식 먹기엔 나쁘진 않지만, 분위기를 내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화장실 존재 (가게 내에 존재 X)
  • 식기, 휴지 등은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
  • 물은 종업원 분이 직접 따라주는 형태

오늘 방문한 식당은가츠라 롯데몰 수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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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4.23 (화) 디너

한줄평

무난한 돈까스와 라멘

재방문의사

롯데몰에서 쇼핑하다 돈까스와 라멘이 당긴다면 재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3.5/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3.5/5
5. 편의시설 : 5/5


1. 맛

(좌) 가츠동 + 로스가츠 / (우) 소유라멘 + 샐러드

 

메뉴별 맛 별점
 
가츠동 : 3/5 (추천 X)

로스가츠 : 4/5 (추천)
소유라멘 : 4/5 (추천)
 
 
가츠동 (추천 X)
 
가츠동에 올라간 고명들의 간이 쎄다보니, 상대적으로 밥이 많이 찾기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돈까스가 어느정도는 눅눅하다보니 아쉬웠습니다.

 

 

로스가츠 (추천)

 

요즘 스타일의 일식 돈가츠처럼 튀김옷이 과자처럼 엄청 바삭한 스타일은 아니다보니, 이를 기대하고 가면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다만 고기 자체가 두껍고, 튀김옷이 얇으며, 적당한 바삭함이 있다보니 먹으면서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소유라멘 (추천)

 

특별한 건 없지만, 국물 간이 삼삼하며 면 식감 좋은 소유라멘입니다.


2. 위생

롯데몰 안에 있다보니,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여름이라 슬슬 날이 더워짐에도 불구하고 초파리 같은 벌레도 안보였고, 다른 식기류의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 (우) 영수증

 

전반적으로 돈가츠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라멘은 가격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2인 세트 메뉴해서 총 34,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가게 입구

백화점 등에 입주한 무난한 음식점 분위기입니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한 경우, 다소 시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5. 편의시설

  • 화장실 존재 (남녀 화장실 구분, 층 내)
  • 수저 휴지 등 셀프
  • 태블릿으로 주문

오늘 방문한 식당은프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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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3.30 (토) 런치

한줄평

맛있고 힙한 종로 일식집

재방문의사

종로 근처에서 일식 덮밥을 먹고 싶으면 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3/5


1. 맛

(상) 부타동 + 고기 추가 / (하) 마구로동

 

메뉴별 맛 별점

 

부타동 + 고기 추가 : 4/5 (추천)

마구로동 : 4/5 (추천)

 

 

부타동 + 고기 추가 (추천)

 

메뉴판에는 안맵다고 되어있으나... 맵찔이 기준으로 생각보다 매운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적당히 맵고 맛있었습니다.

고기 추가를 해서 그런지, 고기 양이 많아서 고기만으로 배가 찰 정도입니다.

다만 간이 좀 있는 편인지라, 밥 없이 먹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마구로동 (추천)

 

참치의 맛 자체는 살짝 아쉬웠지만, 적당히 씹히면서도 녹는 식감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먹다보면 맛이 다소 심심할 수 있는데, 같이 나온 와사비와 궁채무침을 곁들인다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 (우) 영수증

 

종로 근처의 일식 덮밥집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이 크게 비싸지도, 그렇다고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메뉴 2개 (부타동 + 고기 추가, 마구로동)해서 34,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좌) 프루 가게 입구 / (우) 프루 가게 내부

 

 

사장님만의 분위기를 잔뜩 담은 소품들, 음악 등으로 인해 어느정도 가게의 색깔이 존재하다보니,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게가 밖에서 안을, 그리고 안에서도 밖을 볼 수 있는 통유리창으로 되어있다보니 바깥 자리에 앉을 경우 지나가는 사람과 눈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5. 편의시설

  • 화장실 존재 (건물 외부, 남녀 공동)
  • 수저는 음식 나올 때 나옴
  • 물은 가게 문 앞쪽에 존재 (셀프, 녹차)
  • 낮에는 식사, 저녁에는 이자카야

오늘 방문한 식당은모던눌랑 여의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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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3.25 (월) 런치

한줄평

비싸지만 맛있고 분위기 좋은 중식당

재방문의사

특별한 날, 혹은 대접해야하는데 중식당을 가야한다면 재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5
2. 위생 : 5/5
3. 가격 : 2.5/5
4. 분위기 : 5/5
5. 편의시설 : 5/5


1. 맛

(1) 흑임자 유린기 / (2) 어향가지 with 차오판 / (3)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

 

메뉴별 맛 별점
 
흑임자 유린기 : 4.5/5 (추천)
어향가지 with 차오판 : 4.5/5 (추천)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 : 4/5 (추천하기 애매)
 


흑임자 유린기 (추천)
 
흑임자의 고소하고 특유의 향이 입혀진, 상큼하고 맛있는 한입 사이즈의 유린기입니다.
바삭한 식감,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지만 고기의 맛이나 향이 거의 나지 않다보니 요리 느낌이 덜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어향가지 with 차오판 (추천)
 
짜지 않으면서 적절한 마라가 들어간 어향가지와 잘 볶여진 차오판의 조합은 매우 좋았습니다.

어향가지를 먹으면 대부분 간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슴슴하면서 맛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 (추천하기 애매)
 
면의 식감이나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동남아에서 먹을법한 팟타이의 맛과 거의 유사하다보니 굳이 중식당에서 먹어야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 (우) 영수증

 

모던눌랑 자체가 부티크 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이기에, 양이 많지 않음에도 가격이 꽤 비쌉니다.

 

메뉴 3개 (흑임자 유린기, 어향가지 with 차오판,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해서 9만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모던눌랑 입구

 

부티크 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분위기 자체는 좋습니다.

대접을 해야한다거나, 조금 무게가 있는 자리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좋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5. 편의시설

  • 네이버로 예약 가능
  • 남녀 화장실 존재 (건물 내부, 남 녀 분리)
  • 접시, 수저 등은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

오늘 방문한 식당은그릴도하 한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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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3.23 (토) 런치

한줄평

맛있는 후무스, 맛있고 부드러운 양갈비, 그러나 비싼 가격

재방문의사

후무스가 먹고 싶으면 갈 용의는 있으나, 실제로 가기에는 많은 고민을 할 듯

별점요약

1. 맛 : 4.5/5
2. 위생 : 5/5
3. 가격 : 2/5
4. 분위기 : 5/5
5. 편의시설 : 4/5


1. 맛

(좌) 피타빵 whole size, 후무스 프렌즈 세트 / (우) 마리네이드 숙성 생 양갈비 그릴 2인분

 

메뉴별 맛 별점

 

마리네이드 숙성 생 양갈비 그릴 : 4.5/5 (추천)

후무스 프렌즈 세트 : 4.5/5 (추천)

피타빵 : 3/5 (할 수 없이 추천)

 

마리네이드 숙성 생 양갈비 그릴 (추천)

 

부드럽고 양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감자도 시즈닝이 되어있어,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양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후무스 프렌즈 세트 (추천)

 

후무스를 처음 접해봤는데, 병아리 콩을 갈아서 만든 음식이다 보니 송편에서의 콩고물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양한 맛의 후무스를 접할 수 있는데, 맛이 안어울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빵에 발라먹기는 잼과 비교하면 꾸덕하고 목이 멕히는 맛입니다.

 

 

피타빵 (할 수 없이 추천)

 

후무스를 발라 먹으려면 할 수 없이 시켜야하는데, 빵 자체의 맛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공갈빵 같이 속이 비어있는데, 식감이나 맛이 특별하지 않다보니 다소 아쉬웠습니다.

후무스와 먹기에 무난하긴 하지만, 화덕 피자와 같이 좀 더 쫄깃하게 만들거나 폭신한 식감이 있었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가게가 자리한 위치 때문인지, 가격이 꽤 비쌉니다.

특히 양갈비의 경우, 맛은 있다만 가격 대비 양이 매우 적습니다.

2인분에 6만원의 퀄리티?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메뉴 3개 (마리네이드 양갈비 2인분 + 후무스 프렌즈 세트 + 피타빵 whole size)해서 86,6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그릴도하 한남 입구

 

테이블 사이 간격도 그리 가깝지 않고, 방문했을 때 사람도 많지 않아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조금 대접해야할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존재 (가게 내부, 남 녀 분리)
  • 접시, 수저 등은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
  • 직원이 물을 채워다주는 시스템 - 물이 없으면 직원을 불러야함 (귀찮음)
  •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비좁고 엘레베이터가 없음 - 다리가 불편하면 가기 힘들듯

오늘 방문한 식당은수작카츠 양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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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3.16 (토) 런치

한줄평

맛있고 바삭하고 양 많은 돈까스

재방문의사

양재시민의 숲역 근처에서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재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3/5
5. 편의시설 : 4/5


1. 맛

(좌) 등심 + 새우 카츠, 히야시소바, 수제일식카레 / (우) 등심 카츠 두께

 

메뉴별 맛 별점
등심 + 새우 카츠 : 4.5/5 (추천)
히야시소바 : 2.5/5 (추천 X)

수제일식카레 : 3/5 (카레를 먹고 싶다면 추천)
 
 
등심 + 새우 카츠
 
실한 고기가 있는 바삭한 등심 카츠입니다.

새우 카츠도 실하고 맛있어서, 좋습니다.
 
 
히야시소바

 

일식에서의 소바를 시키게 되면 살얼음 + 강한 소스 맛이 나는 편인데, 히야시소바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면은 쫄깃하지만 시원하다고 보기엔 애매하며, 소스도 간이 약하고 면과 살짝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에서 나오는 약간의 비릿함?이 좀 강하게 느껴져서, 평소에 먹던 소바 맛이 아닌지라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수제일식카레

 

고기가 꽤 많이 들은 일본식 카레의 풍미가 나는 수제일식카레였습니다.

다만 간이 좀 강한 편이며, 개인적으로 양파에서 나오는 단맛과 같은 전반적인 감칠맛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됐습니다.


2. 위생

생수 + 종이컵을 사용하며, 수저, 접시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영수증

 

다른 일식 돈까스집과 비교해보면, 돈까스는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입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있다보니, 돈까스는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메뉴 3개 (등심 새우 카츠 + 히야시소바 + 수제일식카레)해서 25,5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가게 면적에 비해 테이블이 많다보니, 테이블마다 다닥다닥 붙어있고 가방 등을 놓을 여유 공간이 없습니다.

가격이 괜찮다보니, 혼밥하는 사람들 혹은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존재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남녀 구분은 확인 못함)
  • 생수, 종이컵 제공
  • 수저는 음식 나올때 같이 제공

오늘 방문한 식당은스낵얌 푸드그로서리 광교상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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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3.02 (토) 런치

한줄평

무난한 맛, 다소 아쉬운 가격의 분식집

재방문의사

없음

별점요약

1. 맛 : 3/5
2. 위생 : 5/5
3. 가격 : 2.5/5
4. 분위기 : 3.5/5
5. 편의시설 : 4/5


1. 맛

(좌) 옛날돈까스 세트 / (우) 라볶이 + 눈꽃 치즈 토핑 추가

 

메뉴별 맛 별점

옛날돈까스 : 2.5/5 (추천 X)

라볶이 : 3/5 (매운걸 좋아한다면 그나마 추천)

 

 

옛날돈까스

 

옛날돈까스라는 메뉴명대로, 고기도 얇고 튀김옷도 바삭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을 기대한다면, 실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옛날돈까스를 생각했을 때의 조합인 썰지 않은 얇고 큼직한 돈까스 + 양배추 샐러드 + 밥 + 오뚜기 크림 스프 조합이 아니다보니,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라볶이

 

첫 맛은 단맛이 나다가, 끝맛이 꽤 매운 라볶이입니다.
라면사리는 양념이 잘 배어들어서 괜찮은데, 떡은 양념이 잘 배지 않아 겉도는 느낌입니다.
양배추 같은 야채가 없기에, 식감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영수증

 

다른 분식집과 비교해보면, 돈까스 류의 가격은 무난, 분식류는 비싼 편입니다.

맛도 사실 특별하지 않고 무난하다보니,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뉴 2개 (옛날돈까스 + 라볶이)해서 19,3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스낵얌 광교상현점 내부

 

실내를 잘 꾸며놔서, 분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로 괜찮은 편입니다.

가벼운 데이트 혹은 혼밥을 하기에 적절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 물, 우동 국물, 수저, 휴지 셀프

오늘 방문한 식당은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키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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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2.16 (금) 런치

한줄평

한식, 일식, 양식, 디저트가 괜찮은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

재방문의사

조금 신경써야할 외식을 해야한다면, 재방문할 예정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5/5
4. 분위기 : 4.5/5
5. 편의시설 : 5/5


1. 맛

총 4접시

 

메뉴가 워낙 많아서, 전부 찍지 못했습니다.

빠진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이류 - (1) 참치 통구이 / (2) 양갈비 / (3) LA 갈비 / (4) 로스트 비프

 

구이류 - 추천

 

겉이 좀 crispy하거나, 살짝 퍽퍽하고 질긴 부분이 손질이 안되어있긴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발라내면 충분히 맛있습니다.

 

양식 1 - (1) 부야베스 / (2) 해산물 크림 그라탕, 앙쿠르트 스프 / (3) 피자 4종 (콰트로 포르마지오, 마르게리따, 풀치넬라, 누텔라) / (4) 기타 스프들

 

양식 1 - 추천

 

부야베스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간의 세기, 익힘의 정도, 식감 모두 좋았습니다)

피자도 화덕 피자라서 괜찮은데, 토마토 맛이나 간이 강하진 않습니다.

해산물 크림 그라탕, 앙쿠르트 스프는 각 테이블마다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가져가는 대표 스프 2종입니다.

 

양식 2 - (1) 세비체, 참숭어 카르파치오 / (2) 허브 연어와 과카몰리 샐러드 / (3) 초콜릿, 블루베리, 까망베르크림 브르스게타

 

양식 2 - 추천

 

초콜릿, 블루베리, 까망베르크림 브르스게타는 디저트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식감, 맛 모두 좋았습니다)

세비체, 카르파치오는 리필되면 사람들이 줄서서 가져갈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다만 과카몰리는 고수가 없어서, 풍미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한식 - (1) 간장게장, 양념게장 / (2) 홍어무침, 해물 버섯 냉채, 잡채 / (3) 대하장, 겉절이 / (4) 민어 매운탕, 도가니탕

 

한식 - 추천

 

육회, 대하장, 양념 게장은 맛이 괜찮고, 간장게장과 홍어무침은 다소 아쉽습니다.

나머지 한식류들은 안먹어봤지만, 어르신들이 잘 가져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식 - (1) 연어사시미, 숭어사시미, 참치사시미 / (2) 타코와사비, 가이센동, 후또마끼, 유부초밥 / (3) 스시 (연어, 참치, 도미, 숭어, 한우 타다끼 등) / (4) 참치

 

일식 - 추천

 

개인적으로 회에 힘을 많이 준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모두 괜찮았습니다.

새우 튀김, 야채 튀김 같은 다양한 튀김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새우 튀김을 많이 가져가고 나머지 튀김들은 인기가 있진 않았습니다.

 

중식 - (1) 탕수육, 유산슬, 팔보채, 동파육 등 / (2) 베이징덕

 

중식 - 추천 X

 

전반적으로 중식 자체는 매우 아쉬워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탕수육이나 오렌지 버터 치킨?를 먹었는데, 바삭한 식감이 아예 없었어서 아쉬웠고, 동파육도 별로였습니다.

베이징 덕은 나중에 발견해서 못먹었는데,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즉석 요리 - (1) 생면 파스타 / (2) 유니 짜장면, 물냉면 / (3) 샤브샤브

 

즉석 요리 - ? (안먹어봄)

 

생면 파스타는 인기가 많고, 샤브샤브도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짜장면이나 물냉면을 시키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곁들임 - (1) 샐러드류 / (2) 과일 / (3) 살라미, 햄, 치즈, 크래커

 

곁들임 - ? (샐러드만 먹어봄)

 

샐러드류들은 싱싱하고 무난했습니다.

디저트들이 하도 잘 되어있다보니, 과일에 손이 잘 안갔습니다.

 

디저트 - (1) 티라미수, 타르트, 생 초콜릿 등 / (2, 3) 젤리, 케이크 / (4) 젤라또 (딸기, 레몬, 바닐라, 망고, 녹차, 흑임자, 자몽, 치즈)

 

디저트 - 추천

 

전반적으로 디저트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티라미수, 생 초콜릿, 우유 푸딩, 녹차 젤라또는 정말 맛이 괜찮았습니다.

 

음료 - (1) 오미자차, 블루 레몬에이드, 오렌지 쥬스, 매실차 / (2)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서비스

 

음료 - 무난

 

오미자차, 오렌지 쥬스는 괜찮고 블루 레몬에이드, 매실차는 좀 단 편입니다.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탄산 음료가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


2. 위생

호텔 뷔페이다보니,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위생 관련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3. 가격

주중 런치 성인 기준 56,700원 (24.02.16 기준)

 

호텔 뷔페는 대부분 신경을 써야할 경우에 가게 됩니다.

주중 런치 성인 기준으로 56,700원이기에, 가성비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중 런치 성인 3명해서 총 170,1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주중 런치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상황에 따라 다소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5. 편의시설

(1) 호텔 입구 / (2) 뷔페 입구

  • 네이버로 예약 가능
  • 룸 존재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존재)

오늘 방문한 식당은파이브가이즈 강남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2.09 (금) 런치

한줄평

맛있는 햄버거, 양 많은 눅눅한 감자튀김, 환기 안되는 답답한 내부

재방문의사

햄버거는 포장할 의사는 있으나, 매장에서 식사할 일은 없을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3.5/5
3. 가격 : 4/5
4. 분위기 : 2/5
5. 편의시설 : 4/5


1. 맛

(1, 2) 햄버거, 리틀 햄버거, 케이준 스타일 프라이즈 레귤러, 딸기 밀크쉐이크 / (3) 햄버거

 

메뉴별 맛 별점
햄버거 : 4.5/5

리틀햄버거 : 4/5

프라이 : 3/5
딸기 밀크쉐이크 : 3/5
 


햄버거, 리틀 햄버거 (매우 추천)
 
웬만한 수제버거보다 맛있습니다.

햄버거와 리틀 햄버거의 차이는 패티 수가 2장이냐 1장이냐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패티가 2장인 햄버거가 소고기 패티의 맛과 식감이 다른 메뉴들과 더 조화로워서 좋았습니다.

(다른 소스나 재료에 패티의 맛과 향이 안묻히는 느낌)

올 더 웨이로 먹으면 너무 짜다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올 더 웨이 + 렐리시 + 어니언 + 피망 조합으로 먹었는데 그렇게 짜지 않았습니다.


 
케이준 스타일 프라이즈 (바삭한 걸 기대한다면 추천 X)
 

KFC, 맘스터치, 파파이스와 같이 바삭한 양념 감자튀김을 생각했는데, 눅눅한 식감만 있었습니다.

다만 프라이즈의 끝 맛에 고소한 맛이 나서, 땅콩기름으로 튀겼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감자튀김을 생각한다면 매우 실망할 것 같고, 레귤러 양이 매우 많으니 리틀을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딸기 밀크쉐이크 (추천 X)

조금 고급진 셀렉션 딸기 맛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달지 않고 맛있긴한데, 감자튀김이나 햄버거와 조합이 썩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포장한다면 다른 맛을 시켜볼 것 같습니다.


2. 위생

대기줄

 

대기줄에 있는 사람들의 주문은 계속 받는데, 사람들이 햄버거를 다 먹고 일어나는 시기는 제각각입니다.

음식 주문하고 테이블 자리가 날 때까지 다들 서서 기다리다보니, 직원들이 테이블만 닦고 안내해줍니다.

밑바닥에 음식물 온갖 부스러기들이 많아서, 위생이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벌레가 보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24.02.09 기준) / (우) 영수증

 

햄버거는 소고기 패티 2장이다보니 포만감도 커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메뉴 4개 (햄버거 + 리틀 햄버거 + 프라이 레귤러 + 딸기 밀크쉐이크)해서 41,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주문하는 줄은 금방 빠지는데, 2층에서 식사할 테이블 자리가 잘 안빠집니다.

먹을걸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 락앤롤 음악, 그리고 환기 안되는 답답한 공기의 조합은 혼자 와서 먹다가도 체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다시는 먹을 생각이 없을 정도로 쫓기면서 먹게 됩니다.

만약 꼭 매장에서 식사를 해야한다면, 1층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편의시설

  • 테이블링을 통해 원격 줄서기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2층)
  • 탄산 음료, 포크, 나이프, 케첩, 후추, 물휴지, 휴지 등의 셀프 코너 운영
  • 중간에 메뉴를 추가할 경우, 다시 줄서서 구매를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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