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그릴도하 한남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3.23 (토) 런치
한줄평
맛있는 후무스, 맛있고 부드러운 양갈비, 그러나 비싼 가격
재방문의사
후무스가 먹고 싶으면 갈 용의는 있으나, 실제로 가기에는 많은 고민을 할 듯
별점요약
1. 맛 : 4.5/5
2. 위생 : 5/5
3. 가격 : 2/5
4. 분위기 : 5/5
5. 편의시설 : 4/5
1. 맛
메뉴별 맛 별점
마리네이드 숙성 생 양갈비 그릴 : 4.5/5 (추천)
후무스 프렌즈 세트 : 4.5/5 (추천)
피타빵 : 3/5 (할 수 없이 추천)
마리네이드 숙성 생 양갈비 그릴 (추천)
부드럽고 양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감자도 시즈닝이 되어있어,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양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후무스 프렌즈 세트 (추천)
후무스를 처음 접해봤는데, 병아리 콩을 갈아서 만든 음식이다 보니 송편에서의 콩고물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양한 맛의 후무스를 접할 수 있는데, 맛이 안어울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빵에 발라먹기는 잼과 비교하면 꾸덕하고 목이 멕히는 맛입니다.
피타빵 (할 수 없이 추천)
후무스를 발라 먹으려면 할 수 없이 시켜야하는데, 빵 자체의 맛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공갈빵 같이 속이 비어있는데, 식감이나 맛이 특별하지 않다보니 다소 아쉬웠습니다.
후무스와 먹기에 무난하긴 하지만, 화덕 피자와 같이 좀 더 쫄깃하게 만들거나 폭신한 식감이 있었으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가게가 자리한 위치 때문인지, 가격이 꽤 비쌉니다.
특히 양갈비의 경우, 맛은 있다만 가격 대비 양이 매우 적습니다.
2인분에 6만원의 퀄리티?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메뉴 3개 (마리네이드 양갈비 2인분 + 후무스 프렌즈 세트 + 피타빵 whole size)해서 86,6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테이블 사이 간격도 그리 가깝지 않고, 방문했을 때 사람도 많지 않아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조금 대접해야할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존재 (가게 내부, 남 녀 분리)
- 접시, 수저 등은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
- 직원이 물을 채워다주는 시스템 - 물이 없으면 직원을 불러야함 (귀찮음)
-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비좁고 엘레베이터가 없음 - 다리가 불편하면 가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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