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모던눌랑 여의도점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3.25 (월) 런치
한줄평
비싸지만 맛있고 분위기 좋은 중식당
재방문의사
특별한 날, 혹은 대접해야하는데 중식당을 가야한다면 재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5
2. 위생 : 5/5
3. 가격 : 2.5/5
4. 분위기 : 5/5
5. 편의시설 : 5/5
1. 맛
메뉴별 맛 별점
흑임자 유린기 : 4.5/5 (추천)
어향가지 with 차오판 : 4.5/5 (추천)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 : 4/5 (추천하기 애매)
흑임자 유린기 (추천)
흑임자의 고소하고 특유의 향이 입혀진, 상큼하고 맛있는 한입 사이즈의 유린기입니다.
바삭한 식감,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지만 고기의 맛이나 향이 거의 나지 않다보니 요리 느낌이 덜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어향가지 with 차오판 (추천)
짜지 않으면서 적절한 마라가 들어간 어향가지와 잘 볶여진 차오판의 조합은 매우 좋았습니다.
어향가지를 먹으면 대부분 간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슴슴하면서 맛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 (추천하기 애매)
면의 식감이나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동남아에서 먹을법한 팟타이의 맛과 거의 유사하다보니 굳이 중식당에서 먹어야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모던눌랑 자체가 부티크 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이기에, 양이 많지 않음에도 가격이 꽤 비쌉니다.
메뉴 3개 (흑임자 유린기, 어향가지 with 차오판, 모던눌랑 소고기 볶음 누들)해서 9만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부티크 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분위기 자체는 좋습니다.
대접을 해야한다거나, 조금 무게가 있는 자리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좋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5. 편의시설
- 네이버로 예약 가능
- 남녀 화장실 존재 (건물 내부, 남 녀 분리)
- 접시, 수저 등은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
'음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성복역 일식 가츠라 롯데몰 수지점 리뷰 (0) | 2024.05.05 |
---|---|
[내돈내산] 안국역 일식 프루 리뷰 (1) | 2024.04.07 |
[내돈내산] 한강진역 양식 그릴도하 한남 리뷰 (1) | 2024.03.24 |
[내돈내산] 양재시민의숲역 돈까스 수작카츠 양재점 리뷰 (0) | 2024.03.16 |
[내돈내산] 상현역 분식 스낵얌 푸드그로서리 광교상현점 리뷰 (0) | 2024.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