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키친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2.16 (금) 런치

한줄평

한식, 일식, 양식, 디저트가 괜찮은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

재방문의사

조금 신경써야할 외식을 해야한다면, 재방문할 예정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5/5
4. 분위기 : 4.5/5
5. 편의시설 : 5/5


1. 맛

총 4접시

 

메뉴가 워낙 많아서, 전부 찍지 못했습니다.

빠진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이류 - (1) 참치 통구이 / (2) 양갈비 / (3) LA 갈비 / (4) 로스트 비프

 

구이류 - 추천

 

겉이 좀 crispy하거나, 살짝 퍽퍽하고 질긴 부분이 손질이 안되어있긴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발라내면 충분히 맛있습니다.

 

양식 1 - (1) 부야베스 / (2) 해산물 크림 그라탕, 앙쿠르트 스프 / (3) 피자 4종 (콰트로 포르마지오, 마르게리따, 풀치넬라, 누텔라) / (4) 기타 스프들

 

양식 1 - 추천

 

부야베스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간의 세기, 익힘의 정도, 식감 모두 좋았습니다)

피자도 화덕 피자라서 괜찮은데, 토마토 맛이나 간이 강하진 않습니다.

해산물 크림 그라탕, 앙쿠르트 스프는 각 테이블마다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가져가는 대표 스프 2종입니다.

 

양식 2 - (1) 세비체, 참숭어 카르파치오 / (2) 허브 연어와 과카몰리 샐러드 / (3) 초콜릿, 블루베리, 까망베르크림 브르스게타

 

양식 2 - 추천

 

초콜릿, 블루베리, 까망베르크림 브르스게타는 디저트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식감, 맛 모두 좋았습니다)

세비체, 카르파치오는 리필되면 사람들이 줄서서 가져갈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다만 과카몰리는 고수가 없어서, 풍미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한식 - (1) 간장게장, 양념게장 / (2) 홍어무침, 해물 버섯 냉채, 잡채 / (3) 대하장, 겉절이 / (4) 민어 매운탕, 도가니탕

 

한식 - 추천

 

육회, 대하장, 양념 게장은 맛이 괜찮고, 간장게장과 홍어무침은 다소 아쉽습니다.

나머지 한식류들은 안먹어봤지만, 어르신들이 잘 가져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식 - (1) 연어사시미, 숭어사시미, 참치사시미 / (2) 타코와사비, 가이센동, 후또마끼, 유부초밥 / (3) 스시 (연어, 참치, 도미, 숭어, 한우 타다끼 등) / (4) 참치

 

일식 - 추천

 

개인적으로 회에 힘을 많이 준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모두 괜찮았습니다.

새우 튀김, 야채 튀김 같은 다양한 튀김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새우 튀김을 많이 가져가고 나머지 튀김들은 인기가 있진 않았습니다.

 

중식 - (1) 탕수육, 유산슬, 팔보채, 동파육 등 / (2) 베이징덕

 

중식 - 추천 X

 

전반적으로 중식 자체는 매우 아쉬워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탕수육이나 오렌지 버터 치킨?를 먹었는데, 바삭한 식감이 아예 없었어서 아쉬웠고, 동파육도 별로였습니다.

베이징 덕은 나중에 발견해서 못먹었는데,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즉석 요리 - (1) 생면 파스타 / (2) 유니 짜장면, 물냉면 / (3) 샤브샤브

 

즉석 요리 - ? (안먹어봄)

 

생면 파스타는 인기가 많고, 샤브샤브도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짜장면이나 물냉면을 시키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곁들임 - (1) 샐러드류 / (2) 과일 / (3) 살라미, 햄, 치즈, 크래커

 

곁들임 - ? (샐러드만 먹어봄)

 

샐러드류들은 싱싱하고 무난했습니다.

디저트들이 하도 잘 되어있다보니, 과일에 손이 잘 안갔습니다.

 

디저트 - (1) 티라미수, 타르트, 생 초콜릿 등 / (2, 3) 젤리, 케이크 / (4) 젤라또 (딸기, 레몬, 바닐라, 망고, 녹차, 흑임자, 자몽, 치즈)

 

디저트 - 추천

 

전반적으로 디저트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티라미수, 생 초콜릿, 우유 푸딩, 녹차 젤라또는 정말 맛이 괜찮았습니다.

 

음료 - (1) 오미자차, 블루 레몬에이드, 오렌지 쥬스, 매실차 / (2)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서비스

 

음료 - 무난

 

오미자차, 오렌지 쥬스는 괜찮고 블루 레몬에이드, 매실차는 좀 단 편입니다.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탄산 음료가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


2. 위생

호텔 뷔페이다보니,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위생 관련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3. 가격

주중 런치 성인 기준 56,700원 (24.02.16 기준)

 

호텔 뷔페는 대부분 신경을 써야할 경우에 가게 됩니다.

주중 런치 성인 기준으로 56,700원이기에, 가성비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중 런치 성인 3명해서 총 170,1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주중 런치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상황에 따라 다소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5. 편의시설

(1) 호텔 입구 / (2) 뷔페 입구

  • 네이버로 예약 가능
  • 룸 존재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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