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스낵얌 푸드그로서리 광교상현점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3.02 (토) 런치

한줄평

무난한 맛, 다소 아쉬운 가격의 분식집

재방문의사

없음

별점요약

1. 맛 : 3/5
2. 위생 : 5/5
3. 가격 : 2.5/5
4. 분위기 : 3.5/5
5. 편의시설 : 4/5


1. 맛

(좌) 옛날돈까스 세트 / (우) 라볶이 + 눈꽃 치즈 토핑 추가

 

메뉴별 맛 별점

옛날돈까스 : 2.5/5 (추천 X)

라볶이 : 3/5 (매운걸 좋아한다면 그나마 추천)

 

 

옛날돈까스

 

옛날돈까스라는 메뉴명대로, 고기도 얇고 튀김옷도 바삭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을 기대한다면, 실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옛날돈까스를 생각했을 때의 조합인 썰지 않은 얇고 큼직한 돈까스 + 양배추 샐러드 + 밥 + 오뚜기 크림 스프 조합이 아니다보니,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라볶이

 

첫 맛은 단맛이 나다가, 끝맛이 꽤 매운 라볶이입니다.
라면사리는 양념이 잘 배어들어서 괜찮은데, 떡은 양념이 잘 배지 않아 겉도는 느낌입니다.
양배추 같은 야채가 없기에, 식감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영수증

 

다른 분식집과 비교해보면, 돈까스 류의 가격은 무난, 분식류는 비싼 편입니다.

맛도 사실 특별하지 않고 무난하다보니,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뉴 2개 (옛날돈까스 + 라볶이)해서 19,3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스낵얌 광교상현점 내부

 

실내를 잘 꾸며놔서, 분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로 괜찮은 편입니다.

가벼운 데이트 혹은 혼밥을 하기에 적절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 물, 우동 국물, 수저, 휴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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