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 훅트포케 판교점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1.05 (금) 디너
한줄평
가격은 괜찮지만 맛이 다소 아쉬운 포케집
재방문의사
웬만해서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을듯
별점 요약
1. 맛 : 2.5/5
2. 위생 : 3/5
3. 가격 : 4/5
4. 분위기 : 2.5/5
5. 편의시설 : 5/5
1. 맛
메뉴별 맛 별점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 2.5/5 (추천 X)
와사비마요 참치 포케 샐러드 : 2.5/5 (추천 X)
총평 : 포케를 생각했을 때의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이 없으며, 맛의 밸런스가 안잡혀있음
(샐러드치고 다소 묵직하고 느끼한 맛, 비린내가 입에 맴돔)
참치 : 냉동 참치 식감 + 느끼한 맛
황다랑어 생참치라고 적혀있습니다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없고 느끼한 맛만 있다는 점에서 늘 먹던 생참치 맛은 아니었습니다.
포케 집에서 생참치 맛을 기대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이니, 적어도 식감만이라도 좋았으면 했습니다만 식감마저도 아쉬웠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보다는 서걱서걱 or 물렁 or 씹으면 흩날리는 식감이었습니다.
샐러드 : 싱싱하나 해조류로 인한 비린내가 입에 맴돔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샐러드 상태는 매우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톳, 미역 줄기로 인해 먹다보면 입에 비린내가 남아서 별로였습니다.
소스들로도 비린내가 안잡혀서, 비린내에 예민하다면 다 못먹고 남길 것 같습니다.
2. 위생
식사 중반 즈음, 초파리 1마리가 꼬여서 식사하는데 다소 신경이 쓰였습니다.
나머지 식기류들의 위생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3. 가격
판교역 근처 대부분의 포케집들 가격이 13,000 ~ 16,000원 정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그에 비해, 해당 가게는 가격적으로는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가격 때문인지,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메뉴 2개 (와사비마요 참치 포케 샐러드 M +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M + 피코데가요 추가)해서 23,6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유명한 브런치 카페라던지 샐러드 가게처럼 잘 꾸며놓지도 않았고, 가게 자체도 좁습니다.
가게에서 식사하는 분들도 대부분 혼밥이고, take-out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분위기를 바라고 간다면, 실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 온수, 냉수 구분 (루이보스 티, 냉수)
- 물, 휴지, 물휴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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