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한 식당은애즈라이크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5.11 (토) 런치

한줄평

분위기 좋은 무난한 브런치

재방문의사

경복궁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으면 방문할 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5/5


1. 맛

(1)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 (2)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 (3) 고구마 스프

메뉴별 맛 별점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 4/5 (추천)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 4/5 (추천)

고구마 스프 : 3/5 (추천 X)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추천)
 
밸런스가 잘맞는 브런치 한상입니다.

스크램블 에그가 크리미하고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썬드라이즈 토마토와 루꼴라를 곁들인 샌드위치를 먹으면 초기화됩니다.

베이컨이 살짝 간이 있긴하다만, 감자가 또 간이 강하지 않아 전반적인 밸런스가 잘 맞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추천)
 
약간 매콤하긴 하지만, 충분히 건강한 맛의 치아바타 샌드위치입니다.

닭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닭비린내도 나지 않아 좋습니다.

 

 

고구마 스프 (추천 X)

 

따뜻한 스프가 찾겨서 시켰는데, 맛이 좀 달아서 식사 전에 먹으면 다른 음식의 맛이 잘 안느껴질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 시킨다면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위생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여름이라 슬슬 날이 더워짐에도 불구하고 초파리 같은 벌레도 안보였고, 다른 식기류의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메뉴판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생각외로 배가 부르다보니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메뉴 3개 (리코타 베이컨 샌드위치 13,500 + 치폴레 닭가슴살 치아바타 샌드위치 14,000 + 고구마 스프 7,000)해서 34,5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가게 내부

브런치 가게이다보니, 확실히 분위기 자체는 좋았습니다.

창도 나있다보니 답답한 느낌도 없고 대화하기에도 좋았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 물 셀프, 식기류는 테이블에 세팅되어있음

오늘 방문한 식당은문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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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5.06 (월) 런치

한줄평

가성비 좋은 양식집

재방문의사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적당한 퓨전 양식집을 찾는다면 재방문할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3/5


1. 맛

(좌)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 (우)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

메뉴별 맛 별점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 4/5 (추천)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 : 4/5 (추천)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추천)

 

고기가 질기지 않아 잘 썰리며, 양도 제법 되고, 적당히 바삭합니다.

하지만 입천장이 까질 정도의 바삭함은 없으니, 이를 기대하고 시키면 다소 아쉬울 것 같습니다.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 (추천)

 

기본 맵기는 신라면 정도로, 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청양 고추로 매운맛을 내서 그런지, 뒷맛이 깔끔하게 매웠으며 속이 아리지 않았습니다.

크림 파스타를 평소에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한 분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위생

가게 안이 작다보니,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여름이라 슬슬 날이 더워짐에도 불구하고 초파리 같은 벌레도 안보였고, 다른 식기류의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 (우) 영수증

 

양이 제법 되기에,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메뉴 2개 (데미 돈마호크 커틀렛 + 베이컨 청양 크림파스타)해서 총 36,5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가게 안이 좁다보니, 약간의 답답함은 있었습니다.

적당히 양식 먹기엔 나쁘진 않지만, 분위기를 내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화장실 존재 (가게 내에 존재 X)
  • 식기, 휴지 등은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
  • 물은 종업원 분이 직접 따라주는 형태

오늘 방문한 식당은스낵얌 푸드그로서리 광교상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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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3.02 (토) 런치

한줄평

무난한 맛, 다소 아쉬운 가격의 분식집

재방문의사

없음

별점요약

1. 맛 : 3/5
2. 위생 : 5/5
3. 가격 : 2.5/5
4. 분위기 : 3.5/5
5. 편의시설 : 4/5


1. 맛

(좌) 옛날돈까스 세트 / (우) 라볶이 + 눈꽃 치즈 토핑 추가

 

메뉴별 맛 별점

옛날돈까스 : 2.5/5 (추천 X)

라볶이 : 3/5 (매운걸 좋아한다면 그나마 추천)

 

 

옛날돈까스

 

옛날돈까스라는 메뉴명대로, 고기도 얇고 튀김옷도 바삭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두툼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을 기대한다면, 실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옛날돈까스를 생각했을 때의 조합인 썰지 않은 얇고 큼직한 돈까스 + 양배추 샐러드 + 밥 + 오뚜기 크림 스프 조합이 아니다보니,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라볶이

 

첫 맛은 단맛이 나다가, 끝맛이 꽤 매운 라볶이입니다.
라면사리는 양념이 잘 배어들어서 괜찮은데, 떡은 양념이 잘 배지 않아 겉도는 느낌입니다.
양배추 같은 야채가 없기에, 식감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영수증

 

다른 분식집과 비교해보면, 돈까스 류의 가격은 무난, 분식류는 비싼 편입니다.

맛도 사실 특별하지 않고 무난하다보니,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뉴 2개 (옛날돈까스 + 라볶이)해서 19,3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스낵얌 광교상현점 내부

 

실내를 잘 꾸며놔서, 분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로 괜찮은 편입니다.

가벼운 데이트 혹은 혼밥을 하기에 적절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 물, 우동 국물, 수저, 휴지 셀프

오늘 방문한 식당은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키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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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2.16 (금) 런치

한줄평

한식, 일식, 양식, 디저트가 괜찮은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

재방문의사

조금 신경써야할 외식을 해야한다면, 재방문할 예정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5/5
4. 분위기 : 4.5/5
5. 편의시설 : 5/5


1. 맛

총 4접시

 

메뉴가 워낙 많아서, 전부 찍지 못했습니다.

빠진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이류 - (1) 참치 통구이 / (2) 양갈비 / (3) LA 갈비 / (4) 로스트 비프

 

구이류 - 추천

 

겉이 좀 crispy하거나, 살짝 퍽퍽하고 질긴 부분이 손질이 안되어있긴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발라내면 충분히 맛있습니다.

 

양식 1 - (1) 부야베스 / (2) 해산물 크림 그라탕, 앙쿠르트 스프 / (3) 피자 4종 (콰트로 포르마지오, 마르게리따, 풀치넬라, 누텔라) / (4) 기타 스프들

 

양식 1 - 추천

 

부야베스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간의 세기, 익힘의 정도, 식감 모두 좋았습니다)

피자도 화덕 피자라서 괜찮은데, 토마토 맛이나 간이 강하진 않습니다.

해산물 크림 그라탕, 앙쿠르트 스프는 각 테이블마다 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가져가는 대표 스프 2종입니다.

 

양식 2 - (1) 세비체, 참숭어 카르파치오 / (2) 허브 연어와 과카몰리 샐러드 / (3) 초콜릿, 블루베리, 까망베르크림 브르스게타

 

양식 2 - 추천

 

초콜릿, 블루베리, 까망베르크림 브르스게타는 디저트로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식감, 맛 모두 좋았습니다)

세비체, 카르파치오는 리필되면 사람들이 줄서서 가져갈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다만 과카몰리는 고수가 없어서, 풍미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한식 - (1) 간장게장, 양념게장 / (2) 홍어무침, 해물 버섯 냉채, 잡채 / (3) 대하장, 겉절이 / (4) 민어 매운탕, 도가니탕

 

한식 - 추천

 

육회, 대하장, 양념 게장은 맛이 괜찮고, 간장게장과 홍어무침은 다소 아쉽습니다.

나머지 한식류들은 안먹어봤지만, 어르신들이 잘 가져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식 - (1) 연어사시미, 숭어사시미, 참치사시미 / (2) 타코와사비, 가이센동, 후또마끼, 유부초밥 / (3) 스시 (연어, 참치, 도미, 숭어, 한우 타다끼 등) / (4) 참치

 

일식 - 추천

 

개인적으로 회에 힘을 많이 준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모두 괜찮았습니다.

새우 튀김, 야채 튀김 같은 다양한 튀김들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새우 튀김을 많이 가져가고 나머지 튀김들은 인기가 있진 않았습니다.

 

중식 - (1) 탕수육, 유산슬, 팔보채, 동파육 등 / (2) 베이징덕

 

중식 - 추천 X

 

전반적으로 중식 자체는 매우 아쉬워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탕수육이나 오렌지 버터 치킨?를 먹었는데, 바삭한 식감이 아예 없었어서 아쉬웠고, 동파육도 별로였습니다.

베이징 덕은 나중에 발견해서 못먹었는데,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즉석 요리 - (1) 생면 파스타 / (2) 유니 짜장면, 물냉면 / (3) 샤브샤브

 

즉석 요리 - ? (안먹어봄)

 

생면 파스타는 인기가 많고, 샤브샤브도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짜장면이나 물냉면을 시키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곁들임 - (1) 샐러드류 / (2) 과일 / (3) 살라미, 햄, 치즈, 크래커

 

곁들임 - ? (샐러드만 먹어봄)

 

샐러드류들은 싱싱하고 무난했습니다.

디저트들이 하도 잘 되어있다보니, 과일에 손이 잘 안갔습니다.

 

디저트 - (1) 티라미수, 타르트, 생 초콜릿 등 / (2, 3) 젤리, 케이크 / (4) 젤라또 (딸기, 레몬, 바닐라, 망고, 녹차, 흑임자, 자몽, 치즈)

 

디저트 - 추천

 

전반적으로 디저트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티라미수, 생 초콜릿, 우유 푸딩, 녹차 젤라또는 정말 맛이 괜찮았습니다.

 

음료 - (1) 오미자차, 블루 레몬에이드, 오렌지 쥬스, 매실차 / (2)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서비스

 

음료 - 무난

 

오미자차, 오렌지 쥬스는 괜찮고 블루 레몬에이드, 매실차는 좀 단 편입니다.

스파클링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탄산 음료가 없다는 점? 정도입니다.


2. 위생

호텔 뷔페이다보니,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위생 관련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3. 가격

주중 런치 성인 기준 56,700원 (24.02.16 기준)

 

호텔 뷔페는 대부분 신경을 써야할 경우에 가게 됩니다.

주중 런치 성인 기준으로 56,700원이기에, 가성비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중 런치 성인 3명해서 총 170,1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주중 런치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방문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상황에 따라 다소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5. 편의시설

(1) 호텔 입구 / (2) 뷔페 입구

  • 네이버로 예약 가능
  • 룸 존재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존재)

오늘 방문한 식당은파이브가이즈 강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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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2.09 (금) 런치

한줄평

맛있는 햄버거, 양 많은 눅눅한 감자튀김, 환기 안되는 답답한 내부

재방문의사

햄버거는 포장할 의사는 있으나, 매장에서 식사할 일은 없을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3.5/5
3. 가격 : 4/5
4. 분위기 : 2/5
5. 편의시설 : 4/5


1. 맛

(1, 2) 햄버거, 리틀 햄버거, 케이준 스타일 프라이즈 레귤러, 딸기 밀크쉐이크 / (3) 햄버거

 

메뉴별 맛 별점
햄버거 : 4.5/5

리틀햄버거 : 4/5

프라이 : 3/5
딸기 밀크쉐이크 : 3/5
 


햄버거, 리틀 햄버거 (매우 추천)
 
웬만한 수제버거보다 맛있습니다.

햄버거와 리틀 햄버거의 차이는 패티 수가 2장이냐 1장이냐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패티가 2장인 햄버거가 소고기 패티의 맛과 식감이 다른 메뉴들과 더 조화로워서 좋았습니다.

(다른 소스나 재료에 패티의 맛과 향이 안묻히는 느낌)

올 더 웨이로 먹으면 너무 짜다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올 더 웨이 + 렐리시 + 어니언 + 피망 조합으로 먹었는데 그렇게 짜지 않았습니다.


 
케이준 스타일 프라이즈 (바삭한 걸 기대한다면 추천 X)
 

KFC, 맘스터치, 파파이스와 같이 바삭한 양념 감자튀김을 생각했는데, 눅눅한 식감만 있었습니다.

다만 프라이즈의 끝 맛에 고소한 맛이 나서, 땅콩기름으로 튀겼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감자튀김을 생각한다면 매우 실망할 것 같고, 레귤러 양이 매우 많으니 리틀을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딸기 밀크쉐이크 (추천 X)

조금 고급진 셀렉션 딸기 맛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달지 않고 맛있긴한데, 감자튀김이나 햄버거와 조합이 썩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포장한다면 다른 맛을 시켜볼 것 같습니다.


2. 위생

대기줄

 

대기줄에 있는 사람들의 주문은 계속 받는데, 사람들이 햄버거를 다 먹고 일어나는 시기는 제각각입니다.

음식 주문하고 테이블 자리가 날 때까지 다들 서서 기다리다보니, 직원들이 테이블만 닦고 안내해줍니다.

밑바닥에 음식물 온갖 부스러기들이 많아서, 위생이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벌레가 보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24.02.09 기준) / (우) 영수증

 

햄버거는 소고기 패티 2장이다보니 포만감도 커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메뉴 4개 (햄버거 + 리틀 햄버거 + 프라이 레귤러 + 딸기 밀크쉐이크)해서 41,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주문하는 줄은 금방 빠지는데, 2층에서 식사할 테이블 자리가 잘 안빠집니다.

먹을걸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 락앤롤 음악, 그리고 환기 안되는 답답한 공기의 조합은 혼자 와서 먹다가도 체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다시는 먹을 생각이 없을 정도로 쫓기면서 먹게 됩니다.

만약 꼭 매장에서 식사를 해야한다면, 1층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편의시설

  • 테이블링을 통해 원격 줄서기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2층)
  • 탄산 음료, 포크, 나이프, 케첩, 후추, 물휴지, 휴지 등의 셀프 코너 운영
  • 중간에 메뉴를 추가할 경우, 다시 줄서서 구매를 해야함

오늘 방문한 식당은춘천에서 온 숯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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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짜

2024.01.27 (토) 런치

한줄평

양은 살짝 부족하지만, 숯불로 닭을 맛있게 구워먹을 수 있음

재방문의사

숯불로 닭을 구워먹고 싶을 때 방문할 듯

별점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3.5/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5/5


1. 맛

(좌) 고추장 닭목살+ 간장 닭갈비 / (우) 기본 상차림

 

메뉴별 맛 별점

간장 닭갈비 : 4.5/5

고추장 닭목살 : 4/5

 

 

간장 닭갈비 (추천)

 

닭갈비는 하나도 질기지 않고, 쫀득하면서 부들부들한 식감과 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달달하고 짭조름한 간장 소스도 닭갈비와 잘 어울리고 좋았으며, 숯불에 구워서 더욱 풍미가 좋았습니다.

또한 고기가 한번 초벌되서 나오기에,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많이 먹는다면 느끼해서 물릴 것 같다는 점, 소스로 인해 잘 뒤집지 않으면 탄다는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고추장 닭목살 (매운 걸 좋아한다면 추천)

 

닭목살은 닭갈비에 비해 훨씬 더 쫀득한 식감이 있으며 맜있었습니다.

다만, 고추장 소스가 저에겐 살짝 매웠습니다.

매운걸 좋아한다면 물리지 않고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장 닭갈비와 마찬가지로, 소스로 인해 잘 뒤집지 않으면 잘 타니 자주 뒤집어줘야됩니다.

 

 

참고로 밑반찬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무난한 양파 + 간장소스, 상추 말고는 손이 가는 반찬은 없었습니다.

 


2. 위생

반찬 셀프 코너, 불판, 화로, 식기류 모두 깔끔했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24.01.27 기준) / (우) 영수증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닭갈비에 비해,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1인분이라고 하기에, 양도 다소 아쉬웠습니다.

다만 괜찮은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메뉴 2개 (간장 닭갈비 1인분 + 고추장 닭목살 1인분 + 공기밥 2개)해서 33,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지만, 고기가 타지 않게 신경써서 구워야하기에 대화에 집중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가족끼리 가벼운 외식, 친한 친구들과의 저녁 식사하기에 적절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네이버로 예약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 반찬 셀프 코너 운영 (상추, 양파, 고추, 마늘 등)

오늘 방문한 식당은성수완당 본점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1.13 (토) 런치

한줄평

완당면은 괜찮지만, 스페셜 메뉴는 다소 아쉬움

재방문의사

웬만해서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을듯

별점요약

1. 맛 : 3/5

2. 위생 : 3/5

3. 가격 : 4/5

4. 분위기 : 4/5

5. 편의시설 : 3/5


1. 맛

(좌) 바질로제 돈까스 / (우상) 해장 완당면 / (우하) 수제 가지 만두 & 샐러드
(좌) 해장 완당면 / (우상) 바질로제 돈까스 / (우하) 수제 가지 만두 & 샐러드

 

메뉴별 맛 별점

해장 완당면 : 4/5

바질로제 돈까스 : 2.5/5

수제 가지 만두 & 샐러드 : 2/5

 

 

해장 완당면 (추천)

 

숙주나물, 들깨가루, 깻잎, 국물의 조화가 해장이라는 말에 잘어울렸습니다.

국물을 한 입 먹으면, 숙주나물이 주는 특유의 맛과 들깨가루의 고소함이 느껴지며 마지막에는 본연의 국물 맛과 깻잎 향으로 입안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국물 자체가 무게감이 있지는 않아, 혹여 묵직한 맛을 원한다면 맞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면도 탱글탱글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완자는 맛이나 식감 면에서 꽤 아쉬웠습니다.

 

 

바질로제 돈까스 (추천 X)

 

메뉴 이름이 바질로제 돈까스인데, 바질로제의 맛이나 향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크림향이 강해, 먹다보면 소스가 다소 물립니다.

돈까스 자체도 바삭하지 않고, 고기 두께에 비해 튀김옷이 두껍습니다.

가격 대비 양 자체는 괜찮지만, 맛의 밸런스나 식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수제 가지 만두 & 샐러드 (추천 X)

 

가지라는 음식 자체는 맛의 편차가 매우 큰 편입니다.

맛있는 집의 가지 요리는 맛있는 소고기와 비견될 정도인데, 맛없는 집의 가지 요리는 손이 아예 가지 않습니다.

햄버거처럼 가지가 아래와 위에 있고, 그 안에 속을 넣어 튀긴 수제 가지 만두 요리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오자마자 먹었음에도, 튀김이 바삭하지 않아 흐물흐물한 식감 밖에 없어 밸런스 자체가 무너져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는 더 심해져서, 손이 더 가지 않았습니다.

속은 따로 먹으면 나쁘지 않았지만, 가지와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면 이외의 스페셜 메뉴는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매우 아쉬웠습니다.

만약 해당 가게를 방문하게 된다면, 완탕면에 토핑을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위생

식사를 마칠 때 즈음, 초파리 1마리가 꼬여서 식사하는데 다소 신경이 쓰였습니다.

나머지 식기류들의 위생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3. 가격

(1) 메뉴판 (24.01.13 기준) / (2) 주문서 / (3) 영수증

 

전반적으로 가격 자체가 비싸진 않습니다.

다만, 메뉴별로 아쉬운 점이 있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완당면에 완당이 아쉽고, 나머지 두 메뉴는 맛과 식감이 모두 아쉽고)

 

메뉴 3개 (해장 완당면 + 수제 가지 만두 & 샐러드 + 바질로제 돈까스)해서 36,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성수완당 본점 (24.01.13 기준)

 

식당 자체가 사람이 좀 많고 톤 자체도 밝아서 분위기가 좋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다만, 종업원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가벼운 데이트 혹은 혼밥을 하기에 적절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 해야함 (2시 반까지 라스트오더, 3시부터 브레이크타임 감안하시길)
  • 화장실 (남녀 구분이라하기 애매, 가게 밖 건물에 위치)
  • 휴지, 김치, 후추 셀프

오늘 방문한 식당은 훅트포케 판교점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4.01.05 (금) 디너

한줄평

가격은 괜찮지만 맛이 다소 아쉬운 포케집

재방문의사

웬만해서 다시 방문하는 일은 없을듯

별점 요약

1. 맛 : 2.5/5
2. 위생 : 3/5
3. 가격 : 4/5
4. 분위기 : 2.5/5
5. 편의시설 : 5/5


1. 맛

(1, 2) 와사비마요 참치 포케 샐러드 / (3, 4)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좌) 와사비마요 참치 포케 샐러드 / (우)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메뉴별 맛 별점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 2.5/5 (추천 X)
와사비마요 참치 포케 샐러드 : 2.5/5 (추천 X)

 

총평 : 포케를 생각했을 때의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이 없으며, 맛의 밸런스가 안잡혀있음

(샐러드치고 다소 묵직하고 느끼한 맛, 비린내가 입에 맴돔)

 

참치 : 냉동 참치 식감 + 느끼한 맛

황다랑어 생참치라고 적혀있습니다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없고 느끼한 맛만 있다는 점에서 늘 먹던 생참치 맛은 아니었습니다.

포케 집에서 생참치 맛을 기대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이니, 적어도 식감만이라도 좋았으면 했습니다만 식감마저도 아쉬웠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보다는 서걱서걱 or 물렁 or 씹으면 흩날리는 식감이었습니다.

 

샐러드 : 싱싱하나 해조류로 인한 비린내가 입에 맴돔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샐러드 상태는 매우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톳, 미역 줄기로 인해 먹다보면 입에 비린내가 남아서 별로였습니다.

소스들로도 비린내가 안잡혀서, 비린내에 예민하다면 다 못먹고 남길 것 같습니다.

 


2. 위생

식사 중반 즈음, 초파리 1마리가 꼬여서 식사하는데 다소 신경이 쓰였습니다.

나머지 식기류들의 위생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3. 가격

키오스크 메뉴판 (24.01.05 기준)

 

판교역 근처 대부분의 포케집들 가격이 13,000 ~ 16,000원 정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그에 비해, 해당 가게는 가격적으로는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가격 때문인지,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메뉴 2개 (와사비마요 참치 포케 샐러드 M + 오리지널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M + 피코데가요 추가)해서 23,6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유명한 브런치 카페라던지 샐러드 가게처럼 잘 꾸며놓지도 않았고, 가게 자체도 좁습니다.

가게에서 식사하는 분들도 대부분 혼밥이고, take-out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분위기를 바라고 간다면, 실망하게 될 것 같습니다.

 


5. 편의시설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 온수, 냉수 구분 (루이보스 티, 냉수)
  • 물, 휴지, 물휴지 셀프

 

오늘 방문한 식당은 제주의 감성이 담긴 파스타 맛집 소랑호젠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방문 날짜

2023.12.24 (일) 런치

한줄평

가성비는 다소 아쉽지만,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재방문의사

조금 분위기 내고 싶은 날에 갈듯 (분기~반기에 1번 정도?)

별점 요약

1. 맛 : 4/5

2. 위생 : 5/5

3. 가격 : 3/5

4. 분위기 : 5/5

5. 편의시설 : 5/5


1. 맛

(좌) 비스큐 제주 로제 파스타, 제주 흑돼지 프렌치렉 스테이크 / (우) 제주 멜젓 파스타

 

메뉴별 맛 별점

비스큐 제주 로제 파스타 : 4.5/5

제주 흑돼지 프렌치렉 스테이크 : 2.5/5

제주 멜젓 파스타 : 4/5

 

 

비스큐 제주 로제 파스타 (매우 추천)

 

해산물의 깊은 맛이 잘 배어들었고, 면도 적절하게 잘 익었고, 소스도 잘 배여있어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새우, 버섯 등도 실하고 좋았습니다.

크림의 고소함이나 크림 특유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충분히 대표메뉴라고 할만합니다.

 

 

제주 흑돼지 프렌치렉 스테이크 (추천 X)

 

왜 대표메뉴인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스테이크 밑에 깔려있는 노란색(?)이 고구마 무스인데, 단 맛이 꽤 있는 편입니다.

삼겹살에 고구마 무스라니 이게 무슨 조합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조화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소금 + 삼겹살, 명이나물 + 삼겹살 같은 익숙한 맛있음은 아닙니다.

살코기의 굽기 상태나 식감도 좋았고, 토마토 절임, 마늘도 괜찮았습니다.

 

평점이 안좋은 이유는 바로 스테이크의 비계 부분 때문입니다.

비계의 물렁거리는 식감이 너무 느껴지고, 비계 특유의 맛이 너무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별로였습니다.

비계와 살코기 부분을 최대한 반반이 되도록 잘랐음에도, 비계의 존재로 인해 스테이크의 맛이 묻힙니다.

비계있는 부분을 바싹 구웠어야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제주 멜젓 파스타 (추천)

 

조금 간이 쎈 편이긴한데, 파스타에서 접해보기 힘든 독특한 맛입니다.

알리오올리오인데, 멜젓의 특유의 향과 깊은 맛이 추가되어서 독특한 풍미와 맛을 냅니다.

그렇다고 멜젓 특유의 꿉꿉한 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맛 자체가 한식과 양식의 퓨전인지라, 퓨어한 양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 위생

수저, 접시, 물잔 등의 상태도 매우 깔끔했습니다.

구석구석봐도 거미줄이나 벌레도 안보였습니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3. 가격

(좌) 메뉴판 (23.12.24 기준) / (우) 비용

 

파스타가 맛은 있는데, 양 자체가 1인분이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합니다.

1인분 조금 덜 되는데 가격이 2만원 이상이기에, 가격은 다소 좀 아쉽습니다.

 

메뉴 3개 (비스큐 제주 로제 + 제주 흑돼지 프렌치렉 스테이크 + 제주 멜젓 파스타)해서 81,000원 나왔습니다.

 


4. 분위기

(좌) bar 좌석 / (우) table 좌석

 

식당 내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오픈 주방 때문인지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단체 손님들은 룸에 있다보니, bar, table 좌석에서 시끄러운 경우도 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하여 가게가 매우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 모두가 매우 친절했습니다.

따뜻한 웰컴티, 크리스마스 엽서와 핫팩도 매우 센스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오마카세 같은 대접받는 느낌은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과 같이 식사하기에 충분히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5. 편의 시설

  • 캐치 테이블로 예약 가능
  • 단체석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식당 내 화장실이 아닌, 건물 화장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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